공원 보고온거같은데
이사올때 부동산에서 집 뒤에 공원이 있다 하길래 쪼그만 무슨 동네 벤치같은거 있는 공원일줄 알았다.
오늘 한번 가보려고 나섰는데 오르막을 계속 올라가니 집 바로 뒤쪽에 이런것이!




이때 떠오르는 옛날노래. 가사가 정확히 기억이 잘 안나는데 대강 다음과 같았음.
이른아침 산속에서 양복입고 나오는사람
술먹고 술기운에 동무동무 외치는사람
청자를 사면서 청자값도 모르는인간
이것이 바로 간첩이로구나
한밤중에 이불쓰고 이북방송 듣는사람
서울역 앞에서 청와대를 물어보는자
어쩌구...
오오오 간첩신고는 국번없이 113
뚜뚜뚜 통화중일세 재빨리 112
간첩을 잡으면 삼천만원 보상금탄다
보상금을 타면 이삼년은 놀고먹는다
뭐 그런 내용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놀고먹는다 라는 내용이 있는걸로봐서
반공 홍보용 개사곡 같은걸 다시 또 개사한 내용이었던듯.
각설하고
제대로 산냄새 풀냄새 썩은낙엽까지 있는 산이 집에서 2분 거리에 있다니 놀랍다. 서울맞아?


오~ 좋네요~ 역시 주택근처에 산이나 공원이 있는게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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