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를 선도할 디자인이란 단순히 감성이나 기능을 떠나 그 철학이 느껴져야 한다는데 모든 디자이너들은 공감하리라 생각한다. 그로피우스의 바우하우스가 그랬고 몬드리안과 데오 반 되스버그의 데스틸이 그랬듯이 현재의 요구나 사조에 묻히지 않고 끊임없이 인간이 주목해야 할 다음 촛점에 대해 고민한다는것은 오퍼레이터->크리에이터->매스터 의 마지막 조건이기도 하다.
급진적인 디자이너로 현재 비머의 메인룩을 만들어낸 크리스뱅글은 오래전 베엠베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욕도 많이 먹었지만 이런걸 보면 인정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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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엠베 뮤지움에 전시중인 지나프로젝트의 이미지가 뜬 사실을 모르다 오늘 보고는 심적으로 매우 고무된 상황.
스타일의 호불호는 갈릴 수 있다고 본다. 물론 나도 애스턴마틴을 더 좋아하지만 최근의 새로운 카 컨셉트중 이만한 철학을 녹여낸 케이스는 지나프로젝트가 독보적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겠다.
차에 관한 필로소피의 범주는 독립적으로 각 부분을 나눠버릴경우에 외형에관한/인간존중에 관한/성능에관한/환경에관한 부분 등으로 수없이 뗄 수 있겠지만 이 경우는 기존의 범주를 크게 벗어나 있어서 나도 뭐라 해야할 지 잘 모르겠다. 고민을 좀 더 해봐야할 듯.
뭐 구구절절 써놓았지만 그래서 무슨이야기가 하고싶냐면.. 글로벌한 조건을 충족시키는 소재문제를 해결하고 양산하려면 얼마나 걸릴거냐는거지. 크리스 횽님.
난 크리스뱅글 시러. 삐머100년의 나이쓰한 전통을 마니 날려버린 넘. 칠팔십년대 스타일을 조아하는 구닥다리 감성으 한사람으로써. 뱅글상으 문제는, 그 자체로는 미래지향적인 컨셉을 가진 앞서가는 드자이너임엔 으심으 여지가 없지만, 디토로이토 출신으 포도차나 혼다 연구소에 있었던 젊은 드자이너들을 중용, 이게 일본차인지 삐머인지 가끔 헷갈리게 만들고 있다는거. 자동차 드자인 세계에서 떠도는 격언중:
답글삭제미국차는 기름으로 움직이 , 일본차는 드자인으로 움직이지만 독일차는 기술로 움직인다라는... 그 자동차만이 가지고 있는 쏘울!을 보여주는 드자인이 삐머으 강점이었다면, 기술로는 더 갈데가 없는곳에 다다른 그들이 넘흐 외양에 치중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어보이지 않느냐... 쿨럭쿨럭. 미쿡생활 십수년에 나름 세대째 구닥다리 삐머를 몰아본 한 소시민으 푸념이구여.
아참. 알화로메오에서 새로 드자인한 MiTo를 함 찾아보시게. 나 요새 이거에 꽃혔어. 미쿡서 파는 거였으면 확 질러버렸을지도 몰라. 아 물론 아직은 내 미니도 이쁘지만... 새 미니 드자인, 아니라고 봄.
클래식은 클래식으로 만족해야쥬 ㅎㅎ 진짜로 망가진걸 보고싶으면 컨셉으로 사장된 폭스바겐 마이크로버스를 함 찾아보시호... 이게 하도 욕을 먹어서 최근 다시 거의 복각수준으로 디자인하고 첨단기술만 넣은 새 마이크로버스컨셉이 나왔는데 이거 만일 양산되면 구매1순위.
답글삭제미토 봤는데 으하하 얼굴이 왤케 웃고있어
답글삭제근데 디자인은 글타치고 파워트레인이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