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26일 수요일

월병을 빛낸 백명의 스토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얼마전부터 몇안되긴하지만 이 구석진 블로그를 찾는사람이 늘었다.
... 오십명정도...

포스팅을 자주하는것도 아니고. 댓글이나 그런게 눈에띄게 느는것도 아닌데
방문자만 늘고있다.... 대체 이 현상은....

흠좀스토커...

2008년 3월 24일 월요일

억울하면 떠야지뭐

최근에 제대로된 산양 머리뼈를 구하려고 외국에서 주문한게 하나 있었다. 물건값은 고만고만한데 부피가 커서 배송비가 꽤 나왔지. 텍사스에서 헌팅팜 운영하는 가족이었는데 친절하고 괜찮아서 깨끗하게 약품처리되고 손질된 산양 머리뼈를 샀는데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만져보지도 못하고 폐기됐다.
세관에서 연락이 왔는데 뭐 어떻게 됐든지 광우병 관련 법안때문에 통관이 안된단다.
심지어는 소뿔 단추도 안된다는데야 뭐라 하리.
그냥 깨끗이 포기하고 반송하지말고 폐기하라고 했다. 반송비까지 내고나면 속터지니..
비좁은 동네에서 책상위에서라도 쓰다듬으면서 귀여워해주려고했더니 물거품.
다른무엇보다도 메일 계속 주면서 정성들여주고 신경써 포장해준 텍사스팜에 미안하고 면목이 없다. 귀찮은내색없이 국제배송도 흔쾌히 오케이 해준사람들인데.. 다 내가 멍청했다.

내가 저걸 가져다 국이라도 끓여서 사람들과 나눠먹인후 롱바까지 먹여서 풀어놓기라도 한단말이냐!! 엉엉 이 납쁜섹뀌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돌려줘!! 내 카와이이한 산양뿔 돌려줘!!!

교훈: 이나라에서 사는동안은 웬만하면 이상한거 구해서 소장하려고하지말것.
        닝기리 좀로ㅓ로ㅓㅏㅣㅓㅏㅣㅣㅓㅏㅅㅂ루러ㅓㅓㄻㄹ개서ㅐㄹ븨

오오 이 느낌은

토요일 코스트코에 장보러갔다가 초콜렛 대신에 집은 롱바의 뉴 하우스... 랄까 원래 하우스는 없었으니 최초의 하우스. 캣닢 컨버터블이라는 가당찮은 네이밍에 미국떨이판 싸구려지만 롱바의 만족도는 거의 우왕국 수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제까지 내인생은 아무이불에서나 뒹구는 험한 인생이었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음에 들던 창가옆 원화박스자리도 회사로 옮긴답시고 주말에 횽아가 치워버렸더.

그러나 내겐 새로운 침대가 생기고말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아라! 이 튼실한 옆구리를 받쳐주는 쿠션!(특히 저 발꾸락이 만족도의 지표. 힘들어갔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양이라 믿을수없는 큰머리를 받쳐주는 머리지지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누구 머리가 크다는거지 지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왕 매우 조타

캣타워는 비싸서 .. 도 그렇고 놓을 공간문제도 있어서 매번 갈등을 했었는데 당분간은 이걸로도 충분할듯. 맞춤으로 들어맞으니... 원래는 저형태와 지붕을 편 하우스 형태가 있는데 하우스형태로 놔뒀더니 지가 올라가서 눌러놓고 저렇게 누웠다. 원래 저렇게도 쓰는물건이니까 아예 제대로 접어서 자리잡아줬음.
유리창에 몇달 됀 생각중입니다 말풍선도 지울때가 된듯 ㅋ

2008년 3월 15일 토요일

35mm 구색 맞춰줘야죠

롤라이플렉스의 화질, 색감, 외모까지 불만이 하나도 없건만 과연 그 휴대의 간편함은 35밀리에 비할바가 아니니 평소에 쇳덩어리 카메라를 날마다 가지고다니긴 뭐하고. 가끔 필름찍고싶은순간에 슉슉 꺼내 찍을 수 있는 좋은친구 없을까. 고민하던차에, 결국은 롤라이 형제를 만들어보자 해서
며칠 동호회와 장터를 매복한끝에 롤라이 35 블랙을 중고로 구입.
시세보다 지나치게 싼 가격에 혹 사기 아닐까 생각하긴했는데 신상정보도 정확하고 해서 함 믿어보기로 하고 거래했는데 물건 받고나서 상태나 이런걸 보니 의심했던게 어찌나 미안했던지. 가까운데 있는 분 같았으면 따로 술한잔 사드렸을텐데, 인천분이라 패스.(중고시세가 25-40만원정도로 형성돼있는물건인데 거의 반값에 올라왔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귀퉁이 살짝 찍힌걸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상태는 매우 좋고.. 거기에 바로 판매직전에 오버홀까지 시켜주셔서 (비용이 7만5천원 찍혀있는 오버홀영수증까지 붙어있드라;;) 세상에 이런분도 있구나 싶었다. 나도 이천원어치쯤 착해져야지 -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렌즈는 테사 3.5렌즈.
사용자 삽입 이미지
노출계 살아있고 쌩쌩함. 오버홀은 이것때문에 받으신모양.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사와 노출 조절링.
사용자 삽입 이미지
셔터속도 조절링.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필름을 넣어버려서 열고찍지를 못했는데 내부의 만듦새가 보통 딴딴한게 아니다. 요새물건 이렇게 만들면 안망가져서 회사망할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로 필름넣고 뭐좀 사러 홍대앞 간김에 반쯤 셔터 날려봤음. 나머지 주중에 촬영하고 결과물 포스팅 예정. 롤라이카메라의 활약을 앞으로 매우 기대.

2008년 3월 9일 일요일

완성

주중에 완성됐다는 연락을 듣고 주말에 가서 찾아온 패널들. 비닐이 안씌워져있어서 좀 그랬는데 생각해보니 비닐 없는게 더 나을수도 있겠다 싶어서 넘어가기로 결정.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굿 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동안 높은 벽들이 휑했는데 갑자기 꽉차서 ... 더채울예정 왓핫핫
사용자 삽입 이미지
회사에서 장식용으로 구한 로스웰 두개골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 중궈들 대단해요

패널 한 두개정도 더만들고싶다. 롱사이즈 스페이스 오딧세이를 구해볼까.
이배휘 만세!
참고로 저 패널포스터들 국내구매/국내제작으로 했으면 최소 25만원 이상 들었음. 이번에 들인 비용은 포스터는 거의 공짜나 다름없고(장당 만-만오천원) 패널들은 표준사이즈는 장당 2만5천원정도. 롱사이즈는 두배.

2008년 3월 2일 일요일

이천쌀밥과 인디아나존스..?

주말을 이용해서 이천으로 쌀밥먹으러 갔다.
다시 토요일에 운전해서 시외로 나가면 내가... 차가 워찌나 막히든지.
그래도 이천에서 이름난 청목은 과연 이름값을 해서 다행.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뭐 간판은 평범. 청목 옆에 어쩌고 일품인가 하는 으리으리한 한정식집이 또 있는데 손님은 여기가 오만팔만배쯤 많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다리는 줄이 훋더럳러더럴ㄹㄹ 이때시간이 두시반쯤? 이었는데 대략 대기팀이 30팀. 워낙 식당이 커서 줄은 쑥쑥 빠진다. 번호표 발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상 위에 상이 통째로 올라옴. 나물류 반찬이 좋고, 다른반찬들은 그저 괜찮은 재료에 장난안치고 만든 수준. 막 미칠듯이 맛있는 반찬이 있고 그런건 아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지만 밥은 미칠듯이 맛있음. 한명한명 밥을 따로 조그마한 솥에 해서 내오는데 이거뭐... 대박.
혹시 찾아갈 사람들을 위한 정보. 추가로 불고기나 제육같은거, 또는 홍어회무침 이런거 주문 안해도 됨. 정식 일인분 9000원인데 반찬먹으러 가는게 아니기때문에 더시켜봐야 별무소용이고.. 있는 반찬들도 충분히 맛있음. 더주기도 하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밥먹고 가까운 세계 도자기 엑스포 관람. 전시장 쇼핑몰 내에 있는 호롱들이 이뻤는데 이만원 삼만원... 사올까 하다가 분명 먼지뒤집어쓴 충동구매의 증거 정도가 될게 뻔해서 참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시장내부 가마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_-);; 이거 뭐...표정들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베헤리트도 있고?
산꼭대기에 전시관도 있었는데 관리를 공무원들이 하는지 입장이 5시까지라고 17분 늦어서 못들어갔다 제길. 그냥 널따란 부지에 있는 야외조각들관람하고 바람쐬고 왔음.
이날 스케줄 묘하게 꼬여서 이후 두건 더 있었던 계획전부 빵크

하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물건이 집으로 도착해서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 이거 뭐 구텐 모르겐 허억허억

패널 맡기러 가야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