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27일 목요일

안돼는데

사흘째 아파서 드러누워있으니 집안꼴이 완전 폐허다. 쓰레기에 설겆이감에 빨랫감에..
롱바는 오히려 이런환경을 즐기는듯? 아무데나 드러누워서 굴러다녀 완전 때꼬쟁이가 됐다.
온몸이 욱신거리고 콧물에 정신이 오락가락하더니 오늘은 정신이 좀 들어서 앉아있었더니만
이번엔 밭은기침이 나와서 가슴이 찢어진다. 어매 감기 독하구리.

2007년에 마지막으로 액땜이라 생각하고 뭐 더 나쁜거 올거 있으면 빨리 빨리 와라. 내년엔 가뿐한 맘으로 새로 시작해보자.

댓글 1개:

  1. 저런저런. 늙으면 미리미리 알아서 챙겨야지, 인제 몇년만 더 있으면 감기만 걸려도 폐렴걱정해야될 나이라니까... 기침이 나오기 시작했단건 하여튼 나아가는 과정이라는 이야기니까 다행. 요새 감기는 약이고 뭐고 다 소용없고, 낫는데 드는 기정시간이 결국 소요되는 것... 몸조리 잘하고 뭐든 많이 마셔. 많이 마시는게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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