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9일 토요일

수명이 줄어든다

조용한 밤...

언제나처럼 미드질에 날밤새는줄 모르던 롱바횽아는 끓여놓은 커피도 다떨어지자

든든한 아랫배를 위해 오늘도 빼먹지않고 야식을 만들러 주방으로 향한다.

어둑한 방에 주방쪽에 켜져있는 불.

이것먹고 내일은 안먹을테야를 중얼거리며 홀린듯이 냉장고에서 재료를 꺼내 주방으로 향하는순간

나무이젤 밑에서 그를 노리는 검은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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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최근 정공으로는 나한테 이길수 없다는걸 알고는 새로 고안해낸 크리핑데쓰 테크닉.

저자리를 좋아하긴 하는데 당최 언제 들어가는지 알수가 없다. 고양이발바닥이라. 옆을 지나가는순간 복족류처럼 등짝과 허리의 힘만으로 튀어나와 썩소를 날리거나 팔뚝질을 하는 새로운 기술.
아주 내가 수명이 줄어든다. 놀래는것도 놀래는거에 너 그러다 입에 발가락 들어간다..


보통 이 이후는 양팔을 붙잡혀 끌려나온후 붕붕 날아다니다가 배위에서 궁둥짝을 두들겨맞거나 하는데.. 이놈쉑키 자꾸 사람 놀라게 할래 하며 팡팡 퍼니시를 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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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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